A mirror has the ability to reflect good and positive energy. If you want to make it appear bigger, you can use a mirror so that it will reflect the space, making it look like it is bigger than it actually is. 그중 제천지역은 제천, 금성, 청풍, 수산, 덕산, 한수, 백운, 봉양, 송학면일대에서 화전정리사업이 실시되었으며 이로인해 다수의 화전민들은 경기, 강원, 충북 등 전국으로 이주하게 되었다. 화전지는 산림과 농경지로 구분정리하고, 화전민들은 이주, 이전시키거나 정착시킬 대상으로 구분하여 생활을 지원하며, 화전을 산림으로 복구함으로써 토사유출을 방지, 산림자원 확보와 홍수피해 방지를 통해 국토의 합리적 이용으로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계획이었다. 보은군은 보은읍을 비롯 10개면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보은현과 회인현 합쳐지면서 현재의 행정구역을 이루고 있다.충청북도 전체가 그렇듯이 보은군은 지리적으로 국토의 중심에 위치하고 명산 속리산의 호서제일가람 법주사에는 국보 3점, 보물 13점등 수많은 문화재를 보존하고 있다. 1945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9호에 의하여 청원군 북이면 용기리, 용산리, 은암리, 진암리 등 4개리가 본군 초평면에 편입되었고, 부산오피 7월 1일 진천면이 진천읍으로 승격되어 1읍 6면으로 되었다. 동학의 2세 교주인 해월 최시형이 산간벽지로 쫓겨다니면서 포교를 할 때부터 동학의 중심지였으며, 1892년 대도소가 장내리에 설치되면서 동학의 중심지가 되었다.
당시 충청도와 전라도는 동학의 역사적 주무대였으며, 그 중 보은은 1893년 보은 집회의 현장이었다. 기관이나 사회단체, 역사적 인물 등 공주의 근현대를 보여줄 자료가 시내권에 다수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렇듯이 윤시영은 석왕사에 머무는 동안에 이 업무에 필요한 사람을 구하고, 필요한 정보를 입수할 수 있도록 방도를 취하는 등 함흥에 도착하자마자 조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위한 훈령을 발하였다. 현재 이들 자료 중 주요 문서는 모두 진천군청에 이관된 상태이고, 작업이 완료될 경우 진천군에서 단행된 농지개혁의 전모를 분석하는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보관상태가 좋지 못해 해제의 어려움이 있으나 앞으로 전문적인 학자의 연구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천주교는 소장 자료가 있으나 열람할 수 없었고, 성공회는 진천교회에서만 사진 52장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문정공파 인물들이 다수 읍지에 이름을 올린 것과 달리 충헌공파에서는 19세기 초까지 윤전ㆍ尹元擧(1601∼1672) 이외에 다른 인물들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사초는 23점이 있는데, 이 중에는 경복궁 중건을 명한 대왕대비의 전교나 청상의 활동, 화적의 체포와 같은 사회문제, 대원군의 실각, 표류한 외국인을 처리하는 문제에 대한 우의정의 차자와 같이 이 집안에서 관심을 갖고 있던 문제를 옮겨 적은 것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또한 새마을운동 관련 문서도 다수 확보하였다. 한편, 마을 자료는 모두 9개 마을에서 231건, 5,293장의 이미지 자료를 확보하였다.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조사한 147건 6,371장의 자료는 1970년대 정부의 농촌 지도와 새마을운동의 실상을 파악하는데 매우 긴요한 자료들이다. 다만, 한천초등학교에서 확인한 새마을교육자료는 1970년대 학교현장에서의 새마을교육 실태를 파악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며, 1974년 이후 발행된 학교신문도 모두 남아 있어 당시 학교 실태, 학생들의 활동, 의식구조 등을 알아보는데 활용될 수 있다. 일제시대, 통감부 설치 이후 반일 계몽운동과 함께 국권회복과 애국운동을 목적으로 전국의 선각자들과 각 군의 유지들이 헌신적인 노력으로 사설 신식학교들을 많이 설립, 운영하였다. 전국의 화전면적을 보면 경기도(화전지 6,744ha, 화전가구 12,327호), 강원도(화전지 36,906ha, 화전가구 49,794호), 충남(화전지 3,973ha, 화전가구 9,552호), 충북(화전지 27,201ha, 화전가구 50,941호), 경북(화전지 26,218ha, 화전가구 73,256호), 전북(화전지 13,521ha, 화전가구 43,478호), 전남(화전지 7,689ha, 화전가구 54,074호), 경남(2,389ha, 화전가구 7369gh), 제주(화전지2ha, 화전가구 5호) 등으로 화전면적은 충북이 강원도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하나 면적 대비로 보면 단연 1등이었던 것이다. 1979년까지 전국의 화전정리실적은 총 147,512ha으로 이중 요존국유림(要存國有林) 11,113ha, 불요존국유림(不要存國有林) 9,097ha, 공유림 14,835ha, 사유림 111,895ha이다. 화전지(火田地)의 정리를 보면 총 124,643ha인데 요존국유림 10,987ha, 공유림 13,942ha, 사유림 91,049ha이며 사업별로 보면 산림복구 86,073ha, 농경지화 38,570ha로 정리되었다. 규정집으로 분류한 서책은 총 14책이다. 1932년 『入學志願者心得』은 수업연한, 모집인원, 지원자격, 지원절차, 수험생주의사항, 학자금안내 등을 안내한 책자이고, 같은 해 「扶餘公立農業實修學校學則」 및 1933년 『裡里公立農林學校入學案內』와 『生徒募集』 또한 해당 학교의 학과과정․
이 외에도 論山敎育區 敎育委員會의 회의규칙을 담은 『會議規則』, 『源泉徵收事務取扱要領』․ 『論山敎育區金庫事務取扱條例』 등은 1950년대 중․ 1955년에는 敎育區의 폐지와 관련하여, 그에 반대하는 책자 2책이 있어서 보완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3 차례 접촉하였으나 자료 접근이 어려워 이번 조사에서 일정한 성과를 거둘 수 없었다. 구세군은 전수 조사를 하지 못해, 이번 조사에서는 수집한 자료가 없다. 이번 자료의 핵심은 동학 이후 분파된 천도교, 시천교, 보천교 등 신종교 연구에 있어서 중요한 자료들로 평가된다. 1919년 3월 2일부터 독립선언서가 배포되어 3월 4일 영동읍에서, 3월 30일과 4월 3일 학산면에서 독립만세운동이 전개되는 등 곳곳에서 만세운동이 일어났다. 전주의 친척집에 잠복해 있던 민종식은 다시 흩어져 있던 400여명의 의병들을 수습하여 5월 19일(음 4월 26일) 홍주성을 점령하게 된다. 김연국은 시천교를 창교하였으며, 동학과 관련있는 종교로서 강일순의 교리를 따른 차경석의 흠치교는 1920년대 보천교라는 이름으로 교세를 키우게 된다. 1940년 『學籍簿用語例集』에는 학적부를 기록할 때 사용하는 用例와 用語를 정리한 소책자로, 그 자체만으로도 자료적 가치가 크며, 나아가 일제강점기 학적부를 분석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참고자료가 된다.